<라라랜드> 꿈과 사랑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라라랜드는 현실과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두 사람의 이별을 통해 꿈과 사랑의 아름다움과 덧없음을 보여줍니다. 이번글을 통해 라라랜드의 영화정보 및 등장인물, 출연진, 줄거리, 평점, 관객평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라라랜드> 영화정보 및 등장인물

영화 라라랜드는 2016년 개봉한 영화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작품입니다.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았으며,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재즈 뮤지션을 꿈꾸는 세바스찬과 배우를 꿈꾸는 미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입니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영화 라라랜드에서 로스앤젤레스의 화려한 도시 풍경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특히, 영화의 오프닝 장면은 로스앤젤레스의 교통 체증 속에서 각자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영화의 주제와 분위기를 함축적으로 보여줍니다.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은 각각 미아와 세바스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엠마 스톤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 지망생 미아의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했으며, 라이언 고슬링은 재즈 뮤지션을 꿈꾸는 세바스찬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라이언 고슬링 뮤지션 연기를 위해서 실제로 하루 4시간 이상씩 3개월간 훈련을 받아 연주장면을 대역없이 모두 소화했다고 합니다. 또한 영화의 가장 핵심 장면인 노을이 지는 LA를 배경으로 춤을 추는 장면은 9월의 특정 시간대에만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장면을 단 5번의 촬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긴장을 했다고 합니다.

줄거리

라라랜드는 꿈을 좇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세바스찬과 미아는 모두 자신이 꿈꾸는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사랑을 키워갑니다. 세바스찬과 미아는 서로의 꿈을 위해 노력하며 사랑을 키워갑니다. 세바스찬은 미아의 오디션을 위해 피아노를 연주해주고, 미아는 세바스찬의 재즈 공연을 돕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꿈은 현실의 벽에 부딪힙니다. 세바스찬은 돈을 벌기 위해 상업적인 재즈를 연주하게 되고, 미아는 TV 드라마의 단역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세바스찬과 미아는 서로의 꿈을 위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니다. 세바스찬은 뉴욕으로 떠나고, 미아는 런던으로 떠납니다. 5년 후, 세바스찬과 미아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우연히 재회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꿈을 이루었지만, 과거의 사랑을 회상하며 아쉬움을 느낍니다. 세바스찬과 미아는 서로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각자의 길을 갑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반응

라라랜드는 2016년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음악과 영상미에 대한 호평이 많았습니다. 메타크리틱 93점,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93% 등 각종 평점 사이트에서 굉장히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라라랜드는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음악상, 촬영상, 편집상 등 7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모두 수상했습니다. 유명 평론가 로저 이버트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가장 뛰어난 작품이다.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의 연기는 환상적이다.”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영화는 꿈의 본질에 대해 질문합니다. 세바스찬은 진정한 재즈를 추구하지만, 현실에 좌절하며 상업적인 재즈를 연주하게 됩니다. 미아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단역 배우로 만족해야 합니다. ‘나는 꿈을 꾸는 사람들에 대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그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만, 현실과 타협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나는 그런 사람들이 느끼는 희망과 좌절, 그리고 사랑을 표현하고 싶었다’는 감독의 말처럼 꿈과 사랑, 현실의 괴리를 실감나게 표현했습니다.